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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ne Day [A Fine Day]acrylic on canvas l 90.9cm x 72.7cm 한국여성작가회화공모전 & 파리아트페어 특선 수상작 의미. 목적지를 찾아가는 하루하루 그리고 인생. 하루하루 오늘 분량의 감당해야 할 일들, 수많은 선택 속에 살고 있기에 길을 찾아 걷는 여정에 조금은 힘들고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참 좋은 오늘이었다.'라고 말하자. 결국 찾아낸 그 길 끝에 서서. 표현과 기법. 작품에 표현된 미로정원은 누군가가 멋지게 가꿔 잘 정돈되어 있지만 당장에 출구는 보이지 않는다. 감상자들로 하여금 그림 밖으로 연장되는 길을 상상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미로정원 형태를 표현하였다. 위에서 조망하는 뷰 포인트로 길 위에 서 있을 나, 혹은 누군가에게 '길은 열려 있어!'라고 .. 2023. 6. 27.
드라이버 하나로 내 맘대로 빈티지 가구 만들기 :) 내 맘대로 빈티지 주방 수납장 만들기 prologue... 김치냉장고가 드레스룸에 있는 게 못마땅한 나는 대대적으로 가구를, 아니 주방 자체를 바꾸고 싶은 원대한 꿈을 꾸었다. 그러나.... 아마도 곧 이사를 가게 되지 않을까?... 하며 적정선에서 타협을 했다. DIY 할 가능성은 10%도 되지 않았는데 업체를 알아보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니...... 10%가 100%가 되었네. 하하. 우리 집의 톤 앤 매너는 그레이, 화이트가 주를 이루는 조금은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다. 그럼에도... 이전에 찬넬 선반과 책상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자신감이 되어 요즘 유행하는(?) 합판 가구를 만들어 보고 싶었기에 우리 집에 어울리지 않더라도 플랜테리어로 중화시켜보리.. 하면서 합판 가구 만들기에.. 2021. 12. 2.
살면서는 하기 싫은 욕실 공사 5년전 이사 오면서 욕실 리모델링을 싹 했다. 당시 유행하는 스타일중 우리 부부의 취향을 담아 수전 하나하나 골라가며. 그런데 어느날 빠직- 타일에 금이 갔다. 하 나 두 울 세 엣 네 엣. 빠직 빠직. 아으.. 욕실공사는 큰 공사인데. 살면서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안하면 곧 무너질 수도 있다는 공포가. 타일 AS만 할까 했는데 견적을 내보니 금액 차이도 별로 안나고 때마쳐... 세면대도 망가졌다. 왜그러니 정말. 보수를 해주시는 분들이 하는 말들은 한번 공사하면 10년은 가는데 애초에 타일을 잘못 붙인것 같다라고 한다. 사용자로써 예쁘게 잘 붙어 있는 타일을 보고 시공이 잘못되었는지 잘 되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해당 업체에 이야기 했지만 이미 시간도 많이 흘렀고 책임지는 일은 없었다. 에잇. .. 2021. 8. 30.
아이패드 드로잉 습작. 수박 수채화 붓 연습용으로 수박을 그려 봄 :-) 2021. 1. 30.
책을 만들어야겠습니다. 1인 출판사 등록하기 책을 만들어야겠습니다. 1인 출판사 등록하기 :-) 우선 상호명을 정해야한다. 나는 랑이와 상의 후 '봄엔'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냈다. http://book.mcst.go.kr 중복된 상호는 등록 불가이기 때문에 '문체부 출판사,인쇄사검색시스템'을 사용해 미리 확인해 본다. 출판사 등록을 하려면 에 가서 신고를 해야 한다. 출판사 이름을 정한 후 소재지 구청에 가면 되는데 필요한 것은, 신분증은 필수다. 신청서는 구청에 가서 작성하면 되고 비용이 발생하니 돈도 필수!! 일단 관공서에 가면 여리저리 왔다갔다 하기 마련인데, 한곳에 붙어 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친절한 안내에 따라 어렵지 않게 처리 할 수 있다. 소관 부서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면허세, 수수료 등 납부 하면 신청되었다는 접수증을 준다.. 2021. 1. 20.
[디지털드로잉] Calendar 철이들다 이 그림들은 2019년도 달력 작업으로 그려진 그림이다. 철이 들듯 익어가는 하루하루 되길. 철이 들다 판매 완료된 작업물 (c) 2018 이사슴 all rights reserved 무단도용 및 카피를 금합니다. 2020. 12. 28.